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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평가 우량주 찾는 방법|주가 1만 원이면 싼 주식일까?

by 메레스 2026.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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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가 1만 원인 회사와 10만 원인 회사가 있다면 어떤 주식이 더 저렴할까요?
많은 초보 투자자는 1만 원짜리 주식이 싸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주가의 숫자만으로는 저평가 여부를 판단할 수 없습니다.
주식을 사기 전에는 다음 세 가지만 확인해도 판단 실수를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1만원 주식 싼 주식일까?

주식 매수 전 꼭 확인할 3가지

1. 회사의 이익이 증가하는가?

회사가 매년 돈을 더 많이 벌고 있는지 확인합니다.

  • 매출이 증가하는가?
  • 영업이익이 증가하는가?
  • EPS가 증가하는가?

EPS는 주식 1주가 벌어들인 이익입니다. EPS가 꾸준히 증가한다면 회사의 1주당 가치도 커지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2. 현재 주가가 이익에 비해 비싸지 않은가?

PER을 확인하면 회사가 벌어들이는 이익과 현재 주가를 비교할 수 있습니다.

PER = 주가 ÷ EPS

PER이 낮으면 저렴할 가능성이 있지만, 실적이 나빠서 낮아졌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같은 업종의 다른 회사와 비교해야 합니다.

3. 빚이 너무 많지는 않은가?

돈을 잘 벌어도 부채가 지나치게 많다면 금리가 오르거나 매출이 감소했을 때 위험해질 수 있습니다.

다음 항목을 확인합니다.

  • 부채비율이 갑자기 증가했는가?
  • 영업활동현금흐름이 플러스인가?
  • 이자비용을 감당할 수 있는가?

예시 1|
A회사 주가가 1만 원이라면?

A회사의 주가는 1만 원이고 EPS는 1,000원입니다.

  • 주가: 10,000원
  • EPS: 1,000원
  • PER: 10배
  • 최근 3년 영업이익: 매년 증가
  • ROE: 12%
  • 부채비율: 40%

A회사의 PER은 다음과 같이 계산됩니다.

10,000원 ÷ 1,000원 = PER 10배

같은 업종의 평균 PER이 15배라면 A회사는 상대적으로 저렴해 보일 수 있습니다. 영업이익과 EPS도 증가하고 부채도 안정적이라면 저평가 우량주 후보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바로 매수하는 것은 아닙니다. 앞으로 이익이 계속 증가할 수 있는지, 주가가 낮게 평가받는 특별한 이유는 없는지 추가로 확인해야 합니다.

예시 2|
B회사도 1만 원인데 왜 위험할까?

B회사도 주가는 1만 원입니다. 하지만 내용을 살펴보면 A회사와 다릅니다.

  • 주가: 10,000원
  • EPS: 500원
  • PER: 20배
  • 최근 3년 영업이익: 계속 감소
  • ROE: 4%
  • 부채비율: 180%

A회사와 B회사의 주가는 똑같이 1만 원이지만 B회사는 이익이 줄고 부채가 많습니다. PER도 A회사보다 높습니다.

B회사의 주가가 많이 떨어졌다고 해서 저평가된 것은 아닙니다. 회사의 경쟁력이 약해져 주가가 내려갔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처럼 주가가 낮은 것과 저평가된 것은 전혀 다른 의미입니다.

예시 3|
C회사 주가 5만 원은 비싼 주식일까?

C회사의 주가는 5만 원으로 A회사보다 5배 높습니다.

  • 주가: 50,000원
  • EPS: 5,000원
  • PER: 10배
  • 최근 3년 영업이익: 매년 증가
  • ROE: 15%
  • 부채비율: 30%

C회사의 PER은 10배로 A회사와 같습니다.

50,000원 ÷ 5,000원 = PER 10배

주가는 A회사보다 높지만 1주당 벌어들이는 이익도 많습니다. 따라서 C회사가 A회사보다 무조건 비싸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주식의 가격은 1주 가격이 아니라 회사가 버는 이익과 비교해서 판단해야 합니다.

세 회사를 간단히 비교하면

구분A회사B회사C회사

주가 10,000원 10,000원 50,000원
EPS 1,000원 500원 5,000원
PER 10배 20배 10배
영업이익 증가 감소 증가
ROE 12% 4% 15%
부채비율 40% 180% 30%
1차 판단 관심 후보 주의 필요 관심 후보

위 표는 이해를 돕기 위한 가상의 예시입니다. 실제 투자에서는 업종 전망과 기업공시까지 확인해야 합니다.

판단 실수를 줄이는 방법

1.주가가 떨어졌다는 이유로 사지 않는다

고점보다 50% 하락했더라도 실적이 계속 나빠진다면 더 떨어질 수 있습니다.

2.PER 하나만 보고 결정하지 않는다

PER이 낮아도 앞으로 이익이 감소하면 저평가가 아닐 수 있습니다. 영업이익과 EPS의 흐름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3.최소 3년의 실적을 확인한다

최근 한 분기 실적만 좋다고 우량기업으로 판단하면 안 됩니다. 최근 3년의 매출·영업이익·EPS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4.같은 업종끼리 비교한다

은행과 로봇기업처럼 성격이 다른 회사를 PER로 비교하면 판단이 왜곡될 수 있습니다. 반도체 기업은 반도체 기업끼리 비교해야 합니다.

5.한 번에 전부 매수하지 않는다

좋은 회사라고 판단해도 매수 직후 주가가 하락할 수 있습니다. 매수 시기를 나누면 잘못된 판단으로 발생할 수 있는 손실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최종 판단은 본인이 해야 한다

저평가 우량주를 찾을 때는 다음 세 가지 질문부터 확인하면 됩니다.

  1. 영업이익과 EPS가 증가하고 있는가?
  2. PER이 같은 업종보다 지나치게 높지 않은가?
  3. 부채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인가?

세 조건이 좋다면 관심 종목으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조건만으로 주가 상승이 보장되지는 않습니다.

주식투자는 미래를 예상하는 일이기 때문에 정답은 없습니다. 다른 사람의 추천만 믿기보다 공시와 재무제표를 직접 확인하고, 최종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이 가져야 합니다.

싼 주식을 찾지 말고, 돈을 잘 버는 회사가 적당한 가격에 거래되는지 확인하세요.

※ 이 글은 투자 판단을 돕기 위한 일반적인 정보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나 수익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주가가 낮다는 이유만으로 저평가 주식이라고 판단하면 안 됩니다.
아래 사이트에서 기업의 실적, PER·PBR, 부채와 주요 공시를 직접 확인해 보세요.

1. PER·PBR 확인하기

한국거래소에서 개별 종목의 PER, PBR, 배당수익률과 주가 흐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KRX에서 투자지표 확인하기

확인 경로: 통계 → 기본통계 → 주식 → 세부안내 → PER·PBR·배당수익률(개별종목)

2. 매출·영업이익·부채 확인하기

금융감독원 DART에서 기업이 제출한 사업보고서와 분기보고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DART에서 회사 공시 확인하기

확인 방법: 회사명 입력 → 정기공시 선택 → 사업보고서 또는 분기보고서 → 연결재무제표 확인

3. 유상증자·전환사채 확인하기

유상증자와 전환사채로 주식 수가 증가하면 EPS가 낮아질 수 있습니다. KIND에서 최근 주요 공시를 확인해 보세요.

KIND에서 주요 공시 확인하기

4. 최근 3년 실적 간단히 비교하기

네이버페이 증권에서 종목명 검색 후 매출, 영업이익, EPS, PER과 PBR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페이 증권에서 종목 검색하기

 

매수 전 최종 확인
① 영업이익과 EPS가 증가하는가?
② PER이 같은 업종보다 지나치게 높지 않은가?
③ 부채가 갑자기 증가하지 않았는가?

위 조건은 종목을 선별하기 위한 참고 기준입니다. 최종 투자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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